더운 여름을 견딘 인내에 대한 훈장처럼 들판에는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고, 바람을 타고 스쳐가는 공기에서도 제법 쌀쌀한 가을의 향기가 느껴지는 10월이 되었습니다.

10월의 청명한 하늘이 반겨주던 어제 4분기 생신잔치를 진행하였습니다 ^^

이번에는 9명의 어르신과 4명의 종사자가 생일을 맞이하였답니다.

다음은,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축하인사를 드리며, 꽃송이를 선물해 드렸습니다. ^^

곽x운 어르신, 조x심 어르신

윤x욱 어르신, 김x례 어르신

이x애 어르신, 이x이 어르신, 김x아 어르신

그리고, 생일을 맞이한 종사자를 대표해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시고, 항상 웃음을 주시는 해피바이러스! 김x자 요양보호사 선생님께서 꽃다발을 받으셨습니다 ^^

그 다음은

생신잔치의 하이라이트~

다 함께 진심을 담아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원장님과 함께 어르신 대표로 곽x운 어르신께서 촛불을 꺼주셨습니다~

우리 어르신께서 정~말 열정적으로 촛불을 꺼주셨답니다 ^^

그리고,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서 소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쑥스러워 하시기도 하셨지만 준비를 많이 해줘서 감사하다, 축하해줘서 고맙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생신잔치 1부를 마무리하고, 신나는 2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엘림복지타운의 든든한 버팀목! 원장님의 무대를 시작으로 어르신들과 종사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흥겨운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으며 올해 마지막 4분기 생신잔치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행복한 일, 즐거운 일, 기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엘림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