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행한 프로그램은 원예치료 - 정원에산다 입니다. 

원예치료는 어르신들께 흙의 촉감을 느끼게 하고 식물을 돌보며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올해는 반려식물 디쉬가든을 만들었습니다.

디쉬가든이란 접시나 쟁반같은 얕은 용기에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이나 분경을 꾸며주는 원예활동으로, 어르신들 각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꾸밀 수 있는 원예활동이랍니다 ^^

정원화분을 만들기전 어르신들께 디쉬가든을 설명드렸습니다. ^^

처음 듣는 용어에 어색해 하셨지만, 화분이 넙적해서 그렇구나 라고 하시며 고개를 끄덕이셨답니다 

흙의 감촉이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

화분에 흙을 넣고 식물을 세워 흑을 덮어주고, 마무리 장식까지 오늘 활동한 모습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길다란 시물을 쓰러지지 않고 세우는게 쉽지 않았지만, 흙을 계속 토닥이고 장식을 꾸미니 멋진 화분이 완성되었답니다 ^^

완성된 화분을 보여드리며, 어르신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이*금어르신, 이*애어르신

고*성어르신, 안*옥어르신

조*순어르신, 이*임어르신, 김*남어르신, 이*순어르신

조*순어르신, 박*환어르신, 전*례어르신, 안*홍어르신

이*이어르신, 이*애어르신, 양*애어르신, 윤*기어르신

윤*욱어르신, 김*수어르신, 사*례어르신, 조*단어르신

곽*운어르신, 이*서어르신, 박*님어르신, 조*가어르신

완성된 화분과 함께 단체사진~

만드는 동안 즐거워하시고 너무나도 멋지게 정원화분을 만드셔서 만족하고 또 만족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정원 화분은 각 반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관찰도 하고 물도 주며 돌보려 합니다~

오늘 만든 화분이 어르신들께 오래오래 행복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