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추운 겨울을 지나 보내고, 

생각만 해도 싱그러운 봄을 맞이 했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길을 오르며 보이는 매화나무에도 매화꽃이 피었습니다.

조금씩 피어가는 매화꽃을 보고 봄이 되었음을 느끼며,

우리 어르신들 얼굴에도 봄처럼 따뜻한 웃음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

지난주,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황토랑 고구마 애(愛) 추억 선물을 위해 엘림복지타운에 방문해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꿈여울난타&승승장구팀의 장구와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공연과 구연동화 "불씨 꺼뜨린 며느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주셨습니다.

무대가 얼마나 즐겁던지 노래를 따라 부르시기도, 무대로 나와 춤을 추기도 하셨고, 여기저기서 호응과 함께 앵콜 소리가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뜨거운 현장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

신나는 장구공연에 절로 어깨가 으쓱입니다. ^^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신 가수분께서도

꽤꼬리 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주셨습니다~

이야기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구연동화도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공연이 끝나고

출출해진 배를 해야농장에서 후원해주신 고구마로 든든하게 채웠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부드럽고 달콤하다고 하시며 아주 맛있게 드셨습니다.

멋지고 신나는 공연을 보여주신

무안군 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

따뜻한 봄 햇살이

모든 분들의 하루를 밝게 비추기를 바라며,,,

봄의 기운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